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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로쿠의 오오스 토큰 도난 사건, 고객들의 크리덴셜 정보도 도난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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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로쿠의 오오스 토큰 도난 사건, 고객들의 크리덴셜 정보도 도난

sohexz 2022. 5. 7. 17:29

https://m.boannews.com/html/detail.html?mtype=2&tab_type=D&idx=106582 

 

헤로쿠의 오오스 토큰 도난 사건, 고객들의 크리덴셜 정보도 도난당해

세일즈포스(Salesforce)의 자회사인 헤로쿠(Heroku)가 최근 발생한 오오스(OAuth) 토큰 관련 사건에 대한 추가 사실을 발표했다. 지난 4월 사이버 공격자들이 헤로쿠의 깃허브 통합용 오오스 토큰을 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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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13일 헤로쿠의 비밀 깃허브 리포지터리에서 해커들의 불법 다운로드 행위가 발견

-> 공격자들은 헤로쿠 앞으로 발행된 오오스 토큰들에 접근할 수 있었고, 이를 활용해 헤로쿠 고객들의 비밀 깃허브 리포지터리에 읽기와 쓰기 모두를 할 수 있었음

 

지난 4월 15일 깃허브의 CSO인 마이크 핸리(Mike Hanley)는 공격자들이 헤로쿠만이 아니라 다른 서드파티 통합자인 트래비스CI(Travis-CI)의 오오스 사용자 토큰 역시 악용했다고 발표

-> 헤로쿠에서와 마찬가지로 트래비스CI 고객 리포지터리의 데이터를 다운로드 했음이 밝혀졌다고도 설명

 

이번에 공격자들이 훔쳐간 데이터 중에는, 공격자가 악용할 경우 다른 인프라를 겨냥한 공격을 가능하게 만들어 주는 것들도 섞여 있었음

 

=> 공격자들의 오오스 활용 방식 때문에 이번 사건을 고도의 표적 공격의 일환으로 보여짐 (공격자들은 자신들이 훔친 오오스와 관련이 있는 모든 기업들을 목록화한 후 일부 리포지터리를 추린 후 그것만 공격하였음)

 

 

헤로쿠는 이번 주 “계속된 조사를 통해 공격자들이 오오스 토큰을 가지고 해시 처리 된 사용자 이름과 비밀번호에까지도 접근한 것을 알아냈다”고 발표

-> 데이터베이스만 가져간 게 아니었음

 


오오스 토큰: 보다 안전하게, 비밀번호 공유 없이 데이터를 같이 사용하게 해 주는 기술

보통 코드 리포지터리나 데브옵스 파이프라인과 같은 클라우드 서비스의 자동화에 자주 사용됨

토큰을 가지고 멀웨어를 퍼트리거나 민감한 데이터를 훔치는 것도 가능

 

오오스 토큰이 도난당했다는 것은? -> 비밀번호가 도난당한 것과 같음

 

오오스 토큰 통합 기술을 통해 서비스를 안전하게 제공하는 것이 본래의 목적

토큰이 도난당하면 서비스와 연결된 각종 데이터에까지 공격자의 손길이 미칠 수 있음

 

 

=> 우리들은 오오스 토큰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오오스 인증 관련 장치 및 시스템에 대한 관심의 끈을 놓지 말아야 함